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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리뷰

주말에 다녀온 용인 한국민속촌 장터후기입니다.

 

 

 

주말에 다녀온 용인여행코스 한국민속촌 장터후기입니다.

 

 

 

요즘은 아무래도 외부 실외 데이트를 주로 하고 있어요. 차타고 가까운 곳은 웬만큼 다 다녀온 듯 싶어요. 평소에 가고 싶던 곳이라 날 잡고 다녀왔어요.

 

저희가 용인 민속촌 1130분 넘어서 도착했을때는 주차장이 널널했는데 다 놀고 집에 갈 때 보니 주차장이 꽉찼네요.

주차요금은 하이패스로 2천원 자동 결제했습니다.

 

 

 

 

 

 

 

용인민속촌 공연시간

상기 공연은 날씨 및 내부 사정에 의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용인 민속촌 셔틀버스 시간표

수원역(4번출구) <->한국민속촌

 

수원역 4번출구 출발시간 : 10:30, 12:30, 14:30

한국민속촌 출발시간 13:50, 16:00

 

셔틀버스는 무료로 이용가능합니다.

 

 

 

 

저희가 도착을 애매한 시간에 도착해서 인지 오전 공연을 거의 다 못 봤네요.

 

아침일찍 오던 아니면 사또의 생일잔치를 볼 수 있게 조금 일찍 와야 좋을 거 같습니다.

 

 

사또의 생일잔치를 못보고 뭐할까 하다가 점심때라서 여기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장터로 바로 갔어요.

 

 

 

용인 한국민속촌 장터로 가시면 먹거리 메뉴가 있어요. 저희가 점심시간에 딱 맞춰서 갔는데 저희가 먹고 나올때쯤에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더라구요.

 

 

 

 

용인 한국민속촌 장터 푸드코드 메뉴

해물파전 14,000

열무국수 8,000

가격대가 사악하긴 하지만 요기 안에서는 카페 아니면 여기뿐인 듯 싶어요.

아니면 아예 밖에서 사먹던가 도시락을 싸와야 할 듯 싶네요.

 

음식 가격대가 기본 6천원부터 만원대입니다.

꼬치구이도 많이 시키던데 실제 비주얼보니 안시키길 잘했다 싶구요.

도토리묵이 맛있어 보였습니다.

 

 

푸드코드 앞쪽에는 일반 테이블이 있어서 햇빛을 바로 받으면서 먹어야 하고

안쪽에있는 테이블은 위에 지붕이 있어서 시원했어요.

 

건물 안쪽에도 방이 있어서 방에서 먹어도 되는 듯 싶었어요.

요즘에는 왠만하면 실내는 들어가지 말자고 하는 편이라 저희는 실외에서 먹었습니다.

날이 더워서 얼음물 하나 가져올 걸 하는 아쉬움이 있더라구요.

 

 

 

 

날이 더워서 그런지 반팔, 반바지 입고 와도 좋았을 뻔 했네요.

시원한 열무국수가 정말 좋았어요.

 

면발이 조금 덜 삶아졌는지 밀가루 맛이 나긴했지만 열국국수 국물이 시원하니 칼칼하고 좋네요.

 

파전은 의외로 큼직하고 괜춘했어요. 계란맛도 나는게 재료는 잘 넣은 듯 싶네요. 작은 칵테일 새우랑 오징어도 들어간 듯 싶구요. 다른 반찬들은 없어서 아쉽기는 하네요.

 

가격대비 훌륭한 편은 아니지만 못먹을 정도는 아닌 듯 싶어요.

혹시나 너무 배고픈게 아니라면 여기는 패스하시고 다른 맛집을 찾아가면 좋겠어요.

 

 

 

 

 

 

 

거의 4시간 ~5시간 정도 여유있게 둘러보면서 힐링시간을 가졌어요.

시간대별로 볼거리가 많고 참여하는 이벤트가 꽤 있더라구요. 신분장터에서 양반 신분도 구하는거 같던데 저희는 스템프를 못찾아서 그건 못해봤어요.

 

 

 

 

 

 

 

저희는 퍼레이드까지 보고 바로 나왔습니다.

 

대부분 아이들이 같이 오거나 어른분들 오기도 하구요. 저희처럼 커플들도 한복입고 많이 다니더라구요.

근데 이제 슬슬 날이 더워져서 한복입고 다니면 엄청 더울거 같아요. 

 

아마도 여름에는 한복체험하면 쪄죽을 듯 싶네요...

용인민속촌 가시려면 더 더워지기 전에 다녀오시면 좋겠어요.

양산도 챙겨가면 햇빛 많은 곳 걸어다닐때 덜 더울꺼에요. 저희도 양산 챙겨가서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