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리뷰

타피오카펄 삶는 방법 꿀팁 5가지 - 홈카페 버블티 모먼트

 

 

 

타피오카펄 삶는 방법 꿀팁 5가지

투표를 맞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매콤하게 떡볶이 해먹고 달달한거 땡겨 한잔씩 만들어 먹었어요.

달다구리 먹고 싶을때

쫀뜩한 펄이 먹고 싶을때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버블티 만드는 법입니다.

 

 

 

 

 

 

 


타피오카펄 삶는 방법 꿀팁 5가지

 

1. 타피오카펄이 해동이 완벽하게 됐을 때 봉투를 뜯는다.

2. 타피오칼 삶는 물은 펄의 4배이상 넉넉하게 끓여준다.

3. 물이 펄펄 끓으면 물을 휘저으면서 펄을 넣어서 삶아준다.

4. 타피오카펄은 20분 삶고, 20분 뜸 들여서, 차가운 물에 잘 씻어준다.

5. 한번에 먹을양씩 소분해서 냉동고에 보관한다. 먹기 전 전자렌지 30초 돌려준다.

 

 

 

 

 

 

 

이번이 두 번째인 타피오카펄 구매 후기

 

버블티는 역시 대륭상사에서 구매했습니다.

 

항상 1KG 씩 구매하게 되네요. 3KG 짜리도 판매하고 있는데 집에서 두명이서 먹을라 치면 이정도면 한 6개월 정도 먹더라구요. 처음에는 너무 좋아서 매일매일 한잔씩 꼭 만들어 먹었어요.

 

 

평소에 아마스빈 카페라떼 위드 펄을 즐겨 사먹고, 공차 블랙밀크티도 자주 사먹었어요.

카페 갔을 때 버블티 있으면 사먹고 싶지만, 버블티 전문점이 아니라면 버블을 삶아둔지 오래되서 버블이 딱딱하더라구요. 버블은 관리를 잘해줘야 쫀득하니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밖에 자주 나갈 수 없는 요즘에는 집에서 홈카페처럼 만들어 먹는게 최고인 듯 싶습니다.

 

 

 

 

타피오카펄 1KG 8800원으로 구매했어요. 배송료가 별도 이길래, 이번에는 초코파우더, 얼그레이 파우더도 같이 구매했습니다. 부디 이 파우더도 맛이 좋기를 바랍니다.

 

 

 

 

타피오카펄 삶는 방법

1. 타피오카펄이 완전히 해동시킨 후 삶은 양을 뺀 나머지는 밀봉해서 냉동보관한다.

2. 물을 펄펄 끓은 후에 펄을 넣어준후 저어주면서 삶아준다. 물양은 펄양의 4배이상

3. 펄이 떠오르면 20분 삶아준 후 20분간 뜸을 들여준다.

4. 차가운물에 전분기를 빼주면서 씻어준 후 채반에 두어 물기를 빼준다.

5. 용기 담고 설탕을 넉넉히 부어 섞어준 후 10분간 둔다. 시럽이 펄을 코팅 시켜 펄끼리 달라붙는 걸 방지한다.

6. 한번에 먹을양만큼 소분하여 냉동실에 보관한 후, 먹기 직전 전자렌지 30초 돌려준다.

 

 

 

 

 

 

 

전날 도착한 타피오카펄은 상온에 뒀습니다. 해동이 완벽하게 되서 찬기운이 없을 때 뜯어줍니다.

대륭상사 타피오카펄은 뜯으면 향긋한 버블향이 진동합니다.

 

 

 

가루가 많다는 분들은 버블이 차가울때 뜯어서 그런듯 싶어요.

뜯으면 이정도 찌그러져있으나 가루는 많지 않아요.

한번에 1kg 다 삶으면 양이 많아요. 저는 1/3정도씩만 삶아서 먹습니다.

 

 

 

 

 

 

 

먹을치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1/3씩 구분해서 밀폐용기에 넣어서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물이 펄펄 끓을때 물을 휘저으면서 펄을 넣어줍니다. 펄을 바로바로 저어주지 않으면 펄끼리 달라 붙어요.

 

 

 

 

 

 

 

 

 

이떄 펄은 작은편인데 끓을수록 펄이 부풀어 오릅니다. 물양이 적으면 바닥에 눌러 붙으니 잘 저어주세요.

물양이 많으면 바닥에 눌러 붙지 않아요.

 

 

 

 

 

아직 갈색인 펄은 20분간 잘 끓여주고 20분간 뜸들여줍니다.

 

 

 

 

펄 색깔은 갈색에서 진한 검정색이 되야 정상입니다.

물이 끓지 않았을때 펄을 넣으면 물에 펄이 풀어져서 죽이 됩니다.

꼭 펄펄 끓는 물에 넣어주세요.

 

 

 

 

 

 

 

뚜껑덮고 잘 기다려줍니다. 20분 말고 15분 뜸들이면 펄이 조금 딱딱한 느낌이 있어요.

 

 

 

 

 

 

 

쫀득한 펄 완성

뚜껑있는 냄비로 해야 좋습니다. 저는 전골냄비에 물을 왕창 많이 넣고 삶는 걸 선호합니다. 

 

 

 

 

 

 

 

찬물에 전문기를 싹싹 씻어줍니다. 손으로 비비듯 씻어주던, 주걱으로 문질러서 씻어주던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채반은 이케아 콜랜더인데 강추템입니다. 대박 편하니 이케아 가시면 이거 사는 걸 추천드립니다.

 

 

 

 

 

 

전분기를 잘 씻어야 펄이 탱글탱글해 집니다. 이렇게 씻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씻어주세요. 바닥에 펄에서 떨어져 나가는 연한색 껍데기들이 보여야 합니다.

 

 

 

 

 

 

보관용기는 넉넉한 사이즈로 골라야 설탕을 섞을때 안힘들어요.

저는 딱 맞는 사이즈로 골랐더니 설탕 저을때 펄이 튕겨나가네요...

설탕이 녹고 나면 시럽처럼 변하는데 그러면 펄끼리 달라 붙지 않습니다.

설탕은 넉넉하면 나중에 버블티 만들때 시럽을 따로 넣지 않아도 됩니다.

설탕양이 적은 것보다는 많은게 좋아요.

버블티는 설탕, 시럽이 없으면 맛이 없어요. 달달하게 먹는게 좋아요.

다이어트는 안되요.

 

 

 

 

 

 

 

타피오카펄은 설탕 시럽에 넉넉하게 담궈두면 쫀득해집니다.

상온보관은 5시간 까지 가능하고 물을 조금 넣어서 보관이 가능합니다.

가정에서는 어차피 한번에 다 먹을 수 없으면 소분하길 추천합니다.

 

 

 

 

 

 

봉투에 소분하던, 용기에 담아두던 1회 먹을 양만큼 담아서 냉동보관하세요.

먹기 직전에 전자렌지 30초 돌리면 방금 삶은 듯한 탱글한 펄을 먹을 수 있습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버블티

저는 더치카페떼에 타피오카펄을 넣었습니다.

신랑은 사먹는 맛이 난다면 좋아하네요.

 

 

 

 

 

버블티 삶는 방법 어렵지 않아요.

집에서도 맛있게 싼 가격으로 만들어 보세요.

1kg 타피오카 펄 사두면 거의 6개월 가량은 카페 안가도 넉넉히 마실 수 있는 양입니다.

 

홈카페 강추템 타피오카펄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