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으로 이사오고 나서 더 자주 가게되는 이케아입니다. 그렇다고 집 앞에 있는게 아니니 원하는 상품이나 관심있는 상품들을 미리 메모해두거나 사진 찍어두고 날 잡아서 쇼핑해오고 있습니다. 이케아 매장이 워낙 커서인지 돌아다니다 보면 놓치고 오는 제품들이 많더라구요. 쇼룸부터 찬찬히 시간을 가지고 돌면 놓치는 제품들이 없기야 하겠지만 매장을 처음부터 다 돌아보면 5시간은 넘게 소요되더라구요. 이케아 쇼핑 꿀팁을 드리자면 주말보다는 평일 오전에 가서 찬찬히 둘러보기를 추천드려요. 주말은 오전에 가도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주말에는 정말 사람들이 몰려서 카트밀고 다니느라 엄청 힘들어요. 겨울에 가도 후끈후끈 할 정도로 열기가 있어서 겉옷을 차에두고 움직이기 편한 옷차림으로 쇼핑하길 추천드려요.
이케아 가성비 좋은 제품들 No.5
1. 이케아 유리닦이 릴나겐 LILLAGGEN 1개/ 1,500원
저렴하고 기능이 좋아서 오래오래 사용가능한 유리닦기입니다. 싱크대도 닦는 사람있던데 저는 화장실 타일을 주로 닦고 있습니다. 화장실 창문이 있는 집에 살다가 이사온 집에는 창문이 없어서 그런지 습기가 잘 안빠지고 곰팡이나 물때가 많이 생기는 거 같아요. 유리닦기이니 창문에서도 활용 가능합니다. 색깔은 검정색 화이트가 있습니다. 화이트 사서 1년 넘게 사용 중인데 변색 없이 잘 사용 중이에요.
2. 이케아 주방후크, 화장실 후크 순네르스타 SUNNERSTA 5개/ 1,000원
유리닦이 릴나겐을 걸어둘 생각으로 사왔어요. 이사온 집 화장실 수건걸이에 걸이용 후크가 따로 있지 않아서 좀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후크를 사왔는데 이케아 릴나겐이랑 짝궁처럼 잘 맞아서 좋네요. 플라스틱이라 습기 많은 화장실에서도 녹슬지 않을 듯 싶네요.
3. 이케아 병 브러쉬 메델보그 MEDELVAG 1개/ 1,000원
생긴건 부실하고 약해보였는데 병솔이 유연해서 그런지 입구가 작은 병에도 잘 들어가네요. 이번에 간장이나 식초공병을 샀는데 그병 닦는용으로 딱이네요. 병솔이 생각보다 긴편인데 왠만한 병은 다 청소에 용이한거 같아요.
4. 이케아 바디퍼프 오뷔온 ABYAN 3개/ 2,900원
하얀색, 파란색, 핑크색 3개가 세트로 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다이소나 싼제품들 많은데 이제품은 가겨도 저렴하고 품질도 좋아요. 사두면 잘 쓰길 꺼에요. 짱짱한 편이라서 풀리지 않습니다. 물론 사용하다보면 조금 풍성해지긴 하지만 풀리지는 않아요. 몇 개월 사용하고 지겨워져서 바꾸는편입니다. 이번에도 오랜만에 한팩 사왔습니다. 이케아 재구매 상품 중에 하나입니다.
5. 이케아 분무기 토마트 TOMAT
이케아 분무기가 한동안 안보이더니 이번에 이케아를 갔더니 분무기가 보여서 사왔습니다. 이케아 분무기 토마트는 흰색, 민트색, 빨간색이 있습니다. 분무기 물줄기 세기를 조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디자인이 단순하고 이쁜편이에요. 다음에 가면 다른색으로도 사오고 싶어요. 지금은 분무기 재고가 없는지 매장에서 찾기 쉽지 않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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